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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빈혈 종류와 예방방법 알아보기

by 개념탑제 2021. 12. 9.

최근 전자기기와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빈혈을 앓고 계신 분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원인으로 빈혈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빈혈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과 빈혈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빈혈의 원인

 

빈혈원인설명
빈혈원인

빈혈은 우리 몸속의 혈액이 신체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하게 공급하지 못하여 적혈구 수가 부족해지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즉,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지면서 빈혈을 느끼게 되는 것인데요.

 

세계 보건기구에서 빈혈이라고 판단하는 혈색소 농도 수치를 아래와 같이 정의하였습니다.

 

  • 성인 남성 : 13g/dL 미만
  • 성인 여자 : 12g/dL 미만
  • 임산부 : 11G/dL 미만
  • 6세 ~ 16세 : 12g/dL
  • 6개월 ~ 5세 : 11g/dL

 

빈혈이라고 판단하는 기준은 이와 같지만 그 종류는 또 다양한데요. 빈혈에는 어떠한 종류들이 있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2. 빈혈의 종류

 

빈혈종류정리
빈혈종류

① 철 결핍성 빈혈

 

철결핍성 빈혈은 대한민국 성인에게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빈혈의 한 종류입니다. 주요 원인은 헤모글로빈 생성에 필요한 철분 부족인데요.

 

주요 증상은 앉았다 일어설 때 어지러움증을 느끼거나 숨이 차는 현상 등입니다. 가끔 손톱, 발톱이 갈라지는 현상도 동반되는데요.

 

특히 여성의 경우 월마다 생리혈이 배추 되기 때문에 남성보다 빈혈을 더 잘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철 결핍성 빈혈에는 철분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음식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임산부 역시 뱃속의 태아가 철분 성분을 흡수해가 버리기 때문에 더더욱 철분 보충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② 재생불량성 빈혈

 

재생불량성 빈혈은 골수의 조혈기능이 약해져 적혈구 생성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특이하게 감염증에 대한 저항능력이 저하되고 코피를 흘리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발생 원인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분석되지 않았으나, 항생제나 항암제를 주요 원인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고 오래가는 경우 골수 이식으로 예방 또는 치료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빈혈의 종류입니다.

 

③ 거대 적혈구성 빈혈

 

거대 적혈구성 빈혈은 엽산, 비타민B12 등 의 부족으로 발생하는 빈혈입니다. 이 성분들이 부족하면 팔다리 저림 현상을 수반하기도 합니다.

 

예방방법은 빈혈에 좋은 철분이 풍부한 음식과 엽산, 비타민 보충 등이 있는데요. 가끔 비타민 주사를 활용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④  출혈성 빈혈

 

가끔 과도한 출혈이나 혈액 손실로 인해 출혈성 빈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예방법은 수혈 또는 혈액 손실에 주의를 하는 방법밖에 없는데요. 질병이라기 보단 상해에 가까운 빈혈이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예방방법입니다.

 

이외 유전적인 이상으로 발생하는 겸상적혈구 빈혈, 관절염이나 암과 같은 만성 염증성 질환과 같은 적혈구 생성 방해로 인한 만성 질환에 의해서도 빈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빈혈의 종류는 다양하고 원인도 다양하지만 대부분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헤모글로빈 수치를 부족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철분이 풍부하거나 빈혈 예방에 도움 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3. 빈혈 예방에 좋은 음식

 

  • 해조류
  • 시금치
  • 키위
  • 돼지고기
  • 콜라비
  • 레드비트

 

빈혈 예방에 좋은 음식은 헤파린 성분과 엽산이 풍부한 해조류와 적혈구 생성에 효과적인 철분, 엽산, 망간이 포함되어 있는 시금치 등을 추천드립니다.

 

이외 비타민 C 함량이 높은 키위, 식이섬유가 풍부한 콩, 비타민 B12가 풍부한 돼지고기, 칼륨이 풍부한 콜라비 등 좋은 음식과 식재료들이 많으니 식생활 습관 속에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빈혈 종류와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빈혈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면역력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게 됨으로 지속된다면 의사와 상담 또는 진료를 통해 해결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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